UFC 베우둠 vs 브라운 격돌…‘헤비급 챔피언 도전’

UFC 헤비급 챔피언전을 향한 2위와 3위가 격돌한다.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트래비스 브라운는 2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벌어지는 'UFC on Fox 11'에서 맞붙는다.

   
▲ 사진출처=UFC 홈페이지 캡처

베우둠은 UFC 헤비급 2위, 브라운은 3위로 한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11월 헤비급 챔피언 벨라스케스와 멕시코에서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벨라스케스 지난해 12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라도 보면서 슬픔을 이겨내야 겠네요" "UFC 헤비급 경기 오늘 볼 만 할 듯" "UFC 중계는 어디서 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