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브누아 메슬레(Benoit Meslet)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브누아 메슬레 신임 대표이사 사장.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제공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는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브누아 메슬레를 선임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그룹의 글로벌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브누아 메슬레 대표이사 사장은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이날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전 대표이사 사장은 BNP파리바그룹 내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는다.

브누아 메슬레 대표이사 사장은 아시아지역 내 금융 서비스 및 보험 업계에서 15년 이상 두루 경험을 쌓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합류 직전 네덜란드 보험업체 NN그룹 계열의 NN생명 일본에서 최고 혁신 및 전략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BNP파리바그룹 소매금융 한국지사에서 신용위험관리 부문 등을 총괄했다.

브누아 메슬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리옹 국립응용과학원에서 엔지니어링 부문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