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 상당 수익금 기부
   
▲ 지난달 31일 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앞에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사진=CJ제일제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및 양천구·인천시·경기도 안산시 등 수도권 4개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이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10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각 지역에서 CJ제일제당의 제품 18종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1000만원 상당)을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CJ제일제당은 신입사원들이 CJ그룹의 상생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박의빈씨는 "CJ제일제당의 일원으로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신입사원은 CJ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CJ제일제당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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