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사명을 ‘ABL(에이비엘)생명보험주식회사’로 공식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ABL생명보험주식회사 제공


새로운 사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당신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ABL생명은 “선진화된 상품과 스마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시장 선도적인 경쟁력있는 상품 라인업 구축 △미래 디지털 보험사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내놨다.  

이를 위해 이달 출시할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 매월 생활비 지급하는 암보험 등을 필두로 고객친화적 요소가 강화된 변액·보장성 중심의 상품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ABL 인터넷보험 채널 개편, 태블릿 PC 기반 전자서명청약시스템 ‘A-탭’ 업그레이드한다. 또한 업계 최초 화상고객상담서비스 개시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험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한국 보험시장에서 60년 넘게 쌓아온 경영 노하우, 글로벌 보험 그룹의 일원으로서 축적한 선진 상품 기술, 스마트하고 디지털화된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배우 지성을 회사 광고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ABL인터넷보험 채널 역시 신규 사명 공식 출범일에 맞춰 신규 웹사이트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 ‘ABL인터넷보험의 이름을 완성하라! 미션 L’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