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롯데케미칼은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에 '방문객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이 첫 전시공간인 Visitor Center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김교헌 롯데케미칼 사장이 지난달 31일 오픈식에 참석해있는 모습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지난 5월부터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방문객 센터는 총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라인인 ‘LOTTE Chemical In Everyday Life’는 우리의 생활 속에 적용된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됐다.

두번째 라인인 ‘LOTTE Chemical Into the World’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성장과정 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세번째 라인 ‘LOTTE Chemical Global Network’에서는 여수, 울산, 대산 등 국내 및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해외사업장 글로벌 네트워크를 살펴볼 수 있다.
 
김교현 대표이사는 센터를 둘러본 후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롯데케미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성장이 국내 화학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 고객 및 방문객들 모두 편안하게 화학 산업을 둘러보고 알아가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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