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과천센터 화재…2층에서 윗층으로 번져, 1명 부상

 
20일 낮 12시 20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SDS 과천센터 2층에서 나 윗층으로 번지고 있으며 한 사람이 떨어진 물체에 맞아 다쳤다.
 
   
▲ 삼성SDS 홈페이지
 
삼성 SDS 과천센터는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끝낸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삼성 SDS의 한 관계자는 "과천센터의 경우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이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인센터는 수원에 있어 데이터 유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불, 요즘 우리나라 왜 이래요” “삼성SDS 화재 진화 빨리 서둘러야지요” “삼성SDS 화재로 인명 피해 없는지 걱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