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3개월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 사진=RD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1일 강남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남과 유이가 헤어졌다"고 밝혔다. 유이와 강남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강남과 유이 측은 지난달 중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만난 지는 2~3개월 정도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 인정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강남과 유이는 앞서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으며 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현재는 팀을 떠나 배우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