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여수·동해·부산 등 인기 관광지들의 8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기 관광지의 경우 여름 휴가철 외부수요 유입이 많아지고, 상권이 활성화된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수에서는 이달 한화건설이 여수 최초로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춘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452세대를 공급한다.

'여수의 강남'이자 해양레저관광지로 성장 중인 웅천지구 입지에다가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영동건설과 금호건설이 각각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천곡 금호어울림'을 이달 중 공급한다.

그 외에 부산 기장에서 라인건설이 '일광신도시 EG the1 1차'를, 전주에서 우미건설이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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