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NL9'에 출연하는 홍진영의 독특한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트로트계 현아'라고 불리는 홍진영이지만 그는 소문난 대식가로, 과거 한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끝없는 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음식 인증샷을 올리기도 해 많이 먹으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 사진=홍진영 SNS

이에 홍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특별한 비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앞서 홍진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1일 1식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홍진영은 "공백 기간 동안 체중이 많이 늘었다"면서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먹고 싶은 음식을 토할 때까지, 머리가 빙빙 돌 정도로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딱 한 끼를 먹는다. 먹고 싶은 것을 먹다 보니 그날 저녁은 배가 안 고프다. 이를 반복했더니 살이 빠졌다"라고 다소 독특한 다이어트법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SNL9' 제작진은 "홍진영은 촬영장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놓는 힘이 있다. 더운 날씨에 지칠 법한 촬영에도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든다. 'SNL9'에서 홍진영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한껏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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