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쿨러백'·'아이스 팩' 및 '쿨배송'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롯데렌터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가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롯데렌터카를 예약한 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PC로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렌터카와 함께 주문 상품을 받게 되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우선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을 이용해 7만원 이상 구매시 '아이스 쿨러백'·'아이스 팩'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냉장 보관 상태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시원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쿨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쿨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은 '수박'과 페트병 형태의 '탄산음료(콜라·사이다)'로 구매 수량과 상관없이 냉장 보관 상태로 렌터카에 상품을 실어 고객에게 전달된다.

   
▲ 롯데마트와 롯데렌터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가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이처럼 여름 시즌 맞춰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제주도가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크게 각광을 받으며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내국인은 총 653만34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으며, 방문 목적 중 '휴양 및 관람'의 목적의 방문객은 총 483만193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룡 롯데마트 모바일마케팅혁신팀 대리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 렌터카와 먹거리를 가장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렌터카 스마트픽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쇼핑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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