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주말인 일요일 오늘날씨는 현재 서울 인천 수원 등 중부지방은 짙은 먹구름이 몰려들면서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는 요란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국의 폭염특보는 확대되고 있다. 제 5호 태풍 노루 이동경로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7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서울 인천이 30도를 넘어섰고 부산 33.7도 대구 31도, 광주 32.6도, 창원 33도 등 30도를 훌쩍 넘어서며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제주 30도, 여수 31.1도, 안동 31.4도 포항 30.4도, 울산 31.6도, 목포 31.3도, 전주 31.5도, 대전 31.4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태풍 폭염 일기예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중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오는 곳 있겠다. 현재 수원과 서산에는 천둥과 벼락이 치고 있다. 오늘 비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30~80mm 충청도, 남부내륙, 제주도, 서해5도 5~40mm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5호 태풍 노루의 예상 이동 경로는 내일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29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하면서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5호 태풍 노루는 예상보다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는 우려해썬 것보다 적은 영향만 받게 되겠다.

내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충청도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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