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안동시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40대가 실종돼 경찰에 수색에 나섰다.

6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씨(44)가 실종됐다.

A씨는 전날 오후 지인 B씨 등 2명과 함께 저수지를 찾았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4시쯤 저수지 쪽에서 누군가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렸던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저수지 일대를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