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JTBC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들의 근황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6월 '비정상회담'은 개편을 맞아 기욤과 알베르토를 제외한 멤버들이 대거 하차한 바 있다. 이에 원년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사실. 

   
▲ 사진=JTBC


현재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들은 방송, 음악 등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 사진=줄리안 SNS


먼저 방송인 겸 DJ 줄리안은 'PUTE DELUXE'라는 크루 멤버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각종 음악 행사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6일에는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나 한국에 살고 있지 않겠죠... 감사합니다"라며 현충일을 맞아 추모글을 게재하는 등 사려 깊은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 사진=장위안 SNS


장위안은 '비정상회담' 이후에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MUST EAT 20' 등 방송가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영웅삼국지'에 함께 출연 중인 정형돈과의 메신저 대화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의리를 과시했으며, 같은 날 로빈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 사진=로빈 SNS


'비정상회담'의 대표 훈남 로빈은 반짝 '짐승남'이 됐다. 그는 지난 6월 터질 듯한 이두박근과 짙은 턱수염으로 남성미를 장착하더니 이내 우리가 알고 있던 로빈으로 돌아왔다. 그는 최근 '비정상회담' 시즌2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와 기부 행사에 참석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 사진=샘 오취리 SNS


샘 오취리와 다니엘은 지난달 7일 함께한 셀카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샘 오취리는 "오랜만에 독다와 녹화.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자주 같이 녹화 고고싱"이라며 다니엘과의 하루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 사진=샘 오취리 SNS


184cm, 75kg으로 완벽한 체형을 자랑하는 샘 오취리는 근황이 담긴 셀카 등을 게재,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모델다운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차이나는 클라스', 'DJ쇼 트라이앵글', '수요미식회'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화제의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그의 친구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MC를 맡고 있는 알베르토와의 투샷을 볼 수 있게 됐다.


   
▲ 사진=타쿠야 SNS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으로 활동 중인 타쿠야는 9월 한국판 뮤지컬 '알타보이즈' 공연 무대에 오른다. 그동안 가수와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타쿠야는 이번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쿠야는 현재 '양세찬의 텐2'에서 신원호와 함께 고정 MC로 맹활약 중이다.


   
▲ 사진=타일러 SNS


'비정상회담'의 척척박사 타일러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실용적인 영어 강의로 도움을 주는가 하면, 학구열이 불타는 그답게 여러 설명회에도 참석하고 있다.


한편 여러 차례 멤버 교체와 중간 투입 등을 겪은 '비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100회 특집을 통해 그간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원년 멤버들이 출연,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산 바 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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