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1일 오후 1시 30분까지 아마존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제21294회 아마존·삼성전자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ELS'는 1년 만기의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보다 올라있으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 폭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과 상환을 하므로 환전은 필요 없다. 별도의 환 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을 받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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