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삼호·고려개발·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저글링과 마임극,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써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겼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팀 퍼니스트' 서커스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다/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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