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CJ대한통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17만여 개의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과 수준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17만여 개의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비 할인과 수준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문재인 정부는 ‘2025년 국가물류기본계획’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150조원 규모, 70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 세계 물류산업 10위 달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물류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효율화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96만 5000여 소상공인들의 택배비 할인 및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과 7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와 함께 공공물류유통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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