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명 초청해 체험의 장 열어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8일 배구단 점보스 소속 선수들이 인천 지역 내 고교 배구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천 지역 내 고교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40여명이 참석했다. 

   
▲ 일일 배구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선수들로부터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 일일 배구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선수들로부터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참가 학생들은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와 리시브, 스파이크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웠다. 강습이 끝난 뒤에서는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점보스 배구단은 일일 배구교실과 더불어 일일 배구 클리닉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일일 배구 클리닉은 점보스 선수단이 인천 연고지의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기본자세 교정과 기술을 전수해 주고, 배구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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