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강 장관과 솔하임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유엔 환경계획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강 장관은 솔하임 사무총장에게 더 많은 한국인이 유엔환경계획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솔하임 사무총장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방한하여 환경부 장관과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국내 환경 관련 연구소 및 민간부문 관계자 등과도 면담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언론과 인터뷰도 가진다.

   
▲ 강경화 장관은 9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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