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로 거듭난 새로운 럭셔리 세단 기준 제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분변경을 거친 6세대 더뉴 S클래스를 9월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더뉴 S클래스는 진화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새로운 파워트레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분변경을 거친 6세대 더뉴 S클래스를 9월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은 자율주행 구현을 향한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로, 무사고 주행을 지향하며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 등이 탑재된다.

양산차 중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ENERGIZING comfort control)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연계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기본 탑재해 차량 정보와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 지원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더 뉴 S-클래스의 가격은 1억4550만원부터 2억4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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