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남병홍 신용보증기금 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정이영 금융감독원 조사연구실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임시총회는 감사와 부회장, 저축은행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회원이사(6명)와 전문이사(4명)를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저축은행중앙회는정이영 금융감독원 조사연구실장과 남병홍 신용보증기금 이사를 각각 부회장·감사로 선출했다.

회원이사에는 ▲조성준(삼성) ▲한소철(삼정) ▲박기권(진주) ▲김건식(엠에스) ▲홍승덕(아산) ▲최철훈(센트럴) 저축은행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전문이사에는 ▲이재연(한국금융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균(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정영철(법무법인유한에이펙스 대표변호사) ▲한대호(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