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9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진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쓰촨((四川)성 강진에 이어 두 번째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 북쪽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부상했으며 10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구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전날 중국 쓰촨 성의 유명 관광지인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 현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 신장위구르 지진 발생지 /사진=구글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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