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들어서는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9일 두산중공업 등에 따르면 '두산 알프하임'은 지하 4층~지상 28층 49개동 2894가구로 남양주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다.

46번국도와 평내호평역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과 4호선도 인근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서울역∼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타당성조사 중에 있다.
 
전용면적 59㎡A형은 맞통풍 구조이며 세탁실과 실외기실을 연결하는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84㎡B형은 '11자형' 대면방식의 주방이며,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 수준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이고,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두산 알프하임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마련된다.

   
▲ 두산 알프하임 조감도/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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