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터보 김종국·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WINNER) 김진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열번째 스페셜 MC로는 가수 강남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 사진=강남 SNS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종국이 유재석과의 지난 인연을 떠올리는가 하면 황찬성의 기상천외 동물 묘사, 위너 김진우의 셀프 디스 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스페셜 MC로 나선 강남의 모습. 지난달 14일 유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강남은 지난 1일 초고속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교제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강남은 최근 한 달 반 만에 체중 15kg이 빠지는 등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강남은 결별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2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으며, MC들의 총공격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강남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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