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방송 '소사이어티 게임2' 구새봄 출연 분량 편집될 듯
[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구새봄이 잘못을 사과했다. 

구새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구새봄 씨는 지난 7일 오후 귀가를 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귀가 조치 후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사진=구새봄 인스타그램


이어 소속사는 "구새봄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 7일 저녁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경기도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 당시 구새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새봄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짐으로써 그가 출연 예정이던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구새봄은 이미 촬영한 분량이 있는데, 25일 첫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구새봄 출연 장면에 대한 편집을 논의 중이다.

2014년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메이저리그 투나잇','월드시리즈투데이'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구새봄은 현재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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