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군인들에게 차량이 돌진해 군인 6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파리 외곽도시 르발루아-페레의 플라스 드 베르덩 광장에서 BMW 차량이 테러 경계근무를 하고 있던 무장군인들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고 이 사고로 군인 6명이 다쳤다.

앞서 지난 5일 밤에도 파리 에펠탑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군인이 흉기를 소지한 19세 청년을 테러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