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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캠프 참가 학생들, 배움 열기 가득
국내 최고수준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승인 | 최주영 기자 | y010341426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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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8-10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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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저에게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해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이정규(19·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4년차 단원)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클래식 악기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7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캠프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정기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베르디 ‘개선행진곡’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낯 설고 서툰 클래식 음악 연주지만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7’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열정만큼은 어떤 전문연주가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았다.

올해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연주와 교육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스트 김영애 교수를 비롯한 전문연주가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에듀콘 이준형 대표가  ‘미래 직업과 직업가치관’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연상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특강 자리도 마련했다   

바이올리스트 김영애 교수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 자신감 등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음악캠프에 적극 참가했고 훗날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생님이 되어 지역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날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여름캠프에서 실력을 향상시킨 청소년들은 11월 각 지역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가족, 친구들 앞에서 뽐낼 예정이다. 

또한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가족 참여수업, 재능 나눔 공연, 음악캠프 등에 참여하여 ‘함께 완성하는 연주’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주와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활동이며 한국의 ‘엘 시스테마(1975년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어린이를 위해 시작된 무상 음악 교육프로그램)’를 표방하고 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고 악기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년 60~70여명을 연간 160시간 이상 교육시켜 현재까지 총 200여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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