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매체 E뉴스는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관계가 점점 진지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며 둘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 사진='비버' 스틸컷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최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21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보그 125주년 기념호의 커버 모델로 등장한 제니퍼 로렌스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대런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대런에게서 에너지를 느꼈다. 그가 만든 작품을 보았을 때, 대런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됐다. 대단한 재능을 가진 감독이다. 또 훌륭한 아빠이기도 하다"라고 칭찬했다. 2010년 이혼을 한 대런 감독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블랙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 '마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 작품은 오는 9월 15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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