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글와이프' 이유리가 박명수의 애처가 발언에 발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 이천희 아내 전혜진, 서현철 아내 정재은의 일탈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싱글와이프' 멤버들은 지난 방송을 떠올리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이유리는 방송 직후 동안 미모로 화제몰이를 했던 한수민에 대해 "40대이지 않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딱 마흔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유리는 "완전 '초초초동안'이다. 저보다 피부가 더 좋으신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박명수는 "가까이서 보니까 제 와이프가 더 좋은 것 같다"며 칭찬을 낼름 받아먹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대로 굳어버린 이유리는 이내 "그래도 나이는 제가 좀 더 어리다"라고 반격했고, 박명수는 여전히 "당연히 나이는 더 어리다"라며 이유리의 심기를 거슬려 연신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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