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연 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6년만에 최고 시청률
[미디어펜=석명 기자] '주간아이돌'이 6년 만에 최고 시청률 기록을 고쳐 썼다. 시청률 신기록의 배경은 워너원 효과다.

MBC every1 측은 지난 9일 방송된 '주간아이돌' 315화 워너원 편이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 수도권가구 2.212%(女 10대 4.268%), 전국 가구 1.818%(女 10대 4.5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주간아이돌'이 방송을 처음 시작한 2011년 이래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 워너원이 출연한 '주간아이돌'이 최고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MBC every1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신예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던 '주간아이돌'은 본방송 시청률에서 프로그램의 새 역사가 되는 대박을 터뜨리며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1명 멤버가 완전체로 출격한 워너원은 방송을 통해 '나야 나'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멤버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 앨범 발표를 했고, 데뷔 전부터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every1의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다음주에는 워너원 2편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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