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B1A4 산들이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0일 오전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디어펜과의 전화 통화에서 "산들 씨에게 '란제리 소녀시대' 제안이 온 건 맞지만 일정상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산들이 '란제리 소녀시대'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KBS 2TV 새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김용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여고생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담았다. '학교 2017' 이후 편성을 논의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