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JTBC 진행 중 ‘울음바다’…진행자 정관용 누구?

JTBC 정관용이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하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의 라이브'에서는 진행자 정관용이 자료화면에 오열하는 유족들의 모습이 나간 이후 침묵이 흐르며 고개를 숙였다.

   
▲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정관용은 참혹한 상황에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훔쳤다.

진행을 맡은 정관용(53)은 1990년 CBS 해설위원, 1993년 대통령비설실 행정관, 2001~2005년 프레시안 이사, 2006년에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정관용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TBC 정관용 눈물, 누가 이 참혹한 장면을 보고 눈물을 안 흘리겠습니까” “JTBC 정관용 눈물, 정말 눈물나서 못 보겠습니다” “JTBC 정관용 눈물 진정성이 느껴지는 방송입니다. 참으로 슬프고 침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