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유럽 최고봉인 프랑스 몽블랑에서 숨진 독일인 등산객 2명이 구조대에 의해 수습됐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지난 8일 해발 4248m인 몽블랑 뒤 타퀼(Mont Blanc du Tacul)을 오르다 기상 악화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험한 등산로로 불리는 '악마의 능선(Devil's ridge)'을 오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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