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배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6649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7일(목)에 SK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 도시정비사업인 공덕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총 472가구이며, 이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두산중공업은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짓는 두산 알프하임 2894가구. 서해종합건설이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3차 251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2블록에 짓는 국민임대주택 674가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두산건설도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짓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851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8.2대책으로 중도금 대출규제가 크게 강화됐다. 1건 이상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투기과열지구에선 중도금 대출을 30%만 받을 수 있다. 또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순위 청약자격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점제 강화는 9월 이후 적용돼 가점제 비율은 종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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