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말복을 하루 앞둔 8월10일 늦은 오후, 운항본부 보직기장들과 함께 김포공항 정비현장을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동안 땡볕에서 고생하는 정비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10일 오후 제주항공 조종사노조 조종사들이 김포국제공항 정비현장을 찾아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이날 수박과 음료 등을 준비해서 무더위에도 안전운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공기 점검에 땀을 흘리는 정비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승객을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다짐했다. 

   
▲ 10일 오후 제주항공 조종사노조 조종사들이 김포국제공항 정비현장을 찾아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매년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이면 정비현장을 찾아가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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