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빅뱅 태양의 '나혼자산다' 출연에 벌써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태양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의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빅뱅 태양 SNS


빅뱅 멤버가 방송을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그간 태양의 사생활은 좀처럼 알려지지 않은 만큼, '미친 섭외력'으로 화제몰이 중인 '나혼자산다'의 이번 태양 출연 방송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양의 곡 작업 현장을 비롯해 취미 생활, 공개 연애 중인 민효린과의 일상 등 그의 일상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태양은 이번 '나혼자산다' 출연과 함께 솔로 컴백도 앞두고 있다. 태양은 3년 2개월 만에 신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선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화이트 나이트' 월드 투어도 이어간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북미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8개 도시 공연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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