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는 하니가 털어놓은 전성기 시절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니는 지난 6월 8일 방송된 Olive TV의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 출연, 스타의 다이어트 비법을 주제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방송 캡처

   
▲ 사진=맥심


이날 하니는 자신의 전성기 몸매 사진으로 맥심 화보를 꼽았다. 2014년 10월호에 수록된 이 화보는 그룹 EXID가 싱글 곡 '위아래'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직전 촬영한 것.

당시 하니는 분홍색 핫팬츠와 크롭탑을 착용한 채 상큼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뽐낸 바 있다.

돋보이는 몸매였지만 하니는 "사실 저 때 살을 너무 안 좋게 뺐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그는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하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안 먹었다"면서 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얼굴마저 홀쭉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EXID 멤버 하니는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 출연 중이다.

이번 '정글의 법칙'의 홍일점인 하니는 코모도 섬에서 용감무쌍한 '하보스'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

하니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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