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주말인 13일 오늘날씨는 폭염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진 듯 가끔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를 예보했다. 서울 32 광주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 쏟아지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폭염특보 태풍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도 서고동저형 폭염이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제주 26도, 인천 목포 광주 25도, 서울 수원 전주 부산 포항 24도, 대전 청주 23도, 대구 강릉 울산 22도, 춘천 세종 21도 낮 기온은 광주 33도, 서울 수원 전주 32도, 대전 인천 세종 대구 제주 청주 춘천 31도, 부산 창원 목포 30도, 강릉 울산 28도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시작인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다. 월요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전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광복절인 화요일(15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이어지겠다. 15일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예상되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16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18일은 중부지방, 19~21일은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7일에도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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