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7월 북한의 잇따른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발사 도발과 관련해 "대화를 위한 시간은 이미 끝났다"며 중국에게 중대한 조치를 취하라며 최후통첩성 경고를 날렸다.

헤일리 미 유엔대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긴급회의 소집 여부에 대해 "아무런 결과 없이는 긴급회의를 할 시점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헤일리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중국은 그들이 행동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대화를 위해 계속 기다리기 보다는 중국이 북한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 [MP카드뉴스]미 유엔대사 "北대화 시간 끝났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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