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생산량 및 판매량이 6년 연속 감소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누적 판매량은 462만 2912대로 작년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상반기 내수용 판매는 2.5%, 수출 및 해외생산을 더한 해외 판매는 8.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1년 465만 대로 최고치를 찍은 뒤 매년 감소 추세에 있는 국내 차 생산량은 작년 422만 대를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 [MP카드뉴스]국내 차 생산·판매 6년 연속 감소세./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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