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까지 인도네시아권 최대 B2B 전시회
   
▲ NS홈쇼핑이 '2017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사진=NS홈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NS홈쇼핑이 8월 12일 부터 14일 까지 '2017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박람회는 3일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소비인구는 8000 만명으로 매년 2%씩 증가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KOTRA에서 유망 전시회로 선정돼 역대 최고 규모의 한국관이 개최된 바 있는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19개국 157개사 4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권 최대의 B2B 전시회다. 

NS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태영의 '엘렌실라 달팽이크림'과 '마스크팩', 엔앤비랩의 '맥스클리닉' 클렌저, 에스앤피코스메틱의 기초와 메이크업 화장품 등 13개 업체 162개 상품을 선보인다.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현장 상담 예약을 받은 인도네시아 업체만 12곳으로 상품 소개를 위한 샘플 구입부터 통관 작업까지 모두 NS홈쇼핑에서 부담하고 준비했다. 

NS홈쇼핑은 더운 동남아시아의 기후와 트렌드를 반영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쿨링' 컨셉의 상품과 색조 메이크업 등 개성이 돋보이는 상품 위주로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NS홈쇼핑 TC영업본부장 김갑종 상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N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돕는 한편, 동남아시아 거점 바이어를 개발해 상품 소싱력 및 브랜드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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