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3일 낮 12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충돌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치며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3명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려던 시내버스 우측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그 충격으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며 발생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84)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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