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가수 홍경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6개월 딸 라원이의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패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과 딸 라원이의 다정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2014년 결혼한 홍경민은 지난해 딸 라원이를 낳아 아빠가 됐다.

   
▲ 홍경민이 딸 라원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라원이를 위해 구절판에 뷔페식을 차리고 미역국을 준비하는 등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홍경민이 전화를 하는 사이 라원이 미역국을 쏟고 음식물을 얼굴과 머리에 묻히고 말았다. 홍경민은 라원이를 샤워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육아의 달인인 기태영을 급히 호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기태영과 딸 로하가 홍경민의 집을 찾아 로하와 라원의 만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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