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북한발 리스크 영향으로 무너졌던 코스피가 닷새만에 2340선을 탈환했다.

   
▲ 사진=연합뉴스


1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02포인트(0.52%) 오른 2331.73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닷새만의 상승세다.

업종별로 보면 해운사(3.03%), 전기제품(2.43%), 생명보험(2.16%), 증권(2.07%), 운송인프라(1.76%) 등은 오름세인 반면 우주항공과국방(-3.96%),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0%), 사무용전자제품(-1.20%),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0.90%), 담배(-0.87%)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생명(2.97%)과 롯데케미칼(2.91%)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2.28%), 현대차(1.41%), POSCO(1.74%)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0.57%)과 NAVER(-0.38%), KT&G(-0.4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LG전자는 보합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 오른 632.26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