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옅은 안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 지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에 대체로 맑아지겠으며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는 당분간 심한 바람이나 파도 없는 날씨가 유지되겠다.

   
▲ 자료사진 뉴시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18도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시간대 서울, 경기도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6∼14도가량이다.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일부 지역에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세워호 침몰 사고 해역인 진도 인근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겠고 파고 0.5~1.0m, 풍속 5~8m/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날씨는 괜찮네” “오늘의 날씨, 날씨도 좋고 그런데 마음이 안좋네” “오늘의 날씨, 점점 날씨는 좋아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