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복절인 15일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날 수도권 기상청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광명,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파주, 안양, 군포, 의왕 등 10개 시에 발효 중이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 강수량은 파주 광탄 102㎜, 고양 능곡 98.5㎜, 김포 대곶 92.5㎜, 광명 87㎜, 시흥 신현동 78.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9시부터 11시 20분까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가평, 하남,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등 10개 시·군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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