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6일 수요일인 전국 오늘날씨는 하루종일 흐리거나 비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는 궂은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간은 100mm가 넘은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경북은 20~70mm,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주간날씨 주말날씨 폭염특보 동네예보 일기예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서해상에 정체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은 물론 이번 주내 비가 오락가락 하며 곳에 따라서는 폭우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기온은 강릉 춘천 21도, 수원 세종 울산 22도, 서울 인천 대전 청주 대구 포항 23도, 광주 전주 창원 부산 24도 제주 27도로 오늘과 비슷겠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28도, 대구 대전 청주 수원 세종 대전 부산 29도, 광주 전주 목포 창원 30도, 울산 춘천 27도, 포항 26도, 제주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다.

오늘 강원산간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 있겠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울산 해안과 부산 및 거제 동쪽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서해상에 정체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죽은 날씨가 예보됐다. 지역차가 매우 크겠고 저기압의 위치와 이동 속도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겠다. 

목요일인 18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주말인 19~21일은 전국, 다음주 25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예보됐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오르겠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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