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택시운전사' 관객수가 900만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15일 광복절 하루 동안 57만 5,6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사진='택시운전사' 포스터


현재 '택시운전사'의 누적관객수는 902만 2,428명으로,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56만 6,067명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수에서 '택시운전사'를 바짝 추격했다.

'청년경찰'은 41만 3,395명(누적 273만 3,824명)으로 3위에,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20만 6,266명(누적 135만 1,251명)으로 4위에, '슈퍼배드3'는 6만 5,549명(누적 313만 4,011명)으로 5위에 올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