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체험형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 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KB스타비(飛) 영어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진로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체험형 영어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실질적인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추가했다. 2주간의 사전 온라인 강좌를 통해 영어와 좀 더 친숙해지고, 체험 중심의 캠프진행으로 영어학습의 흥미를 높였다. 캠프 종료 후에는 5개월간의 사후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겨울 영어캠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습 및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