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베 츠요시(35)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우에하라 타카코(34)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일본 걸그룹 스피드(SPEED) 출신 연기자로 '템페스트', '산여자일기', '드림 메이커', '코이타니바시'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에서 비(정지훈)의 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사진=우에하라 타카코 SNS


그는 남편 텐이 자살하기 직전인 2014년 아베 츠요시와 7~9월 뮤지컬 '유우' 전국 투어 중이었다.

한편 일본 여성 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 10일 우에하라의 남편인 텐의 자살 이유 중 하나가 우에하라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텐의 유서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사망한 텐의 유서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불임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렸으며 우에하라와 불륜 관계인 아베 츠요시와의 행복을 빌었다.

중국 출신의 아베 츠요시는 2세 연상의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한 유부남으로 일본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명성이 높다.


   
▲ 사진=우에하라 타카코, 아베 츠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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