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오륜기 더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샘물
   
▲ '강원평창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코카-콜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패키지를 17일 선보였다. 

'강원평창수' 500ml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매끈하게 바꾸어 세련미는 물론 그립감을 높여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한 손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활동성을 더했다. 또한,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라벨을 적용해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는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양각으로 새겼다. 라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이라는 문구가 표기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생수병에서 벗어난 한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깨끗하고 세련된 먹는샘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강원평창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95여 개국 6500여 명의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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